2007 최고의 화제작 ‘못된 사랑’ 이요원이 ‘섬’에 뜨면 드라마도 뜬다
섬촬영과의 특별한 인연!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브라운관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이요원. 그녀가 드라마 촬영장 중 ‘섬촬영’에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섬촬영’과 이요원의 인연은 2005년 높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패션 70’s>을 몽골도에서 촬영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 역시 울릉도에서 촬영을 하게 되는 묘한 우연이 생기게 되었고, 시청률 또한 20%를 넘나드는 대박을 터뜨리며 한때 봉달희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섬에서 촬영한 모든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요원이 섬에만 가면 드라마가 대박 난다는 속설이 생길 정도.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KBS 미니시리즈 <못된 사랑>에 동참하게 되어 또 다시 첫촬영을 제주도에서 하게 되어 섬의 인연을 이어갔다. <못된 사랑>으로 다시 한번 시청률 대박을 이어갈 이요원의 활약이 기대되게 하는 또 한가지 이유로 제작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요원, 섬에서의 촬영은 늘 즐거운 경험!
이요원 역시 “3편의 드라마를 연속으로 섬 촬영을 하게 되어 나 자신도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섬에서 촬영하다 보면 도심속에서 촬영할 때와는 다르게 합숙을 해야 하고 사실 식사 도 제때 해결하기 힘들지만,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힘들지만 즐겁다.” 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못된 사랑> 촬영지였던 제주도에는 세 주연배우의 해외팬들까지 찾아와 응원을 보태는 등 그녀에게 남다른 ‘섬촬영’이 되었다. 권상우 역시 영화 <숙명>에 이어 제주도촬영을 올해에만 2차례에 걸쳐 진행한 특별한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이 더욱 촬영장에서 열정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쿨한 척 하는 우리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뜨겁게 그려낼 정통 멜로 <못된 사랑>은 오는 12월 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bs.co.kr
연락처
제작사 DRM미디어 02-3662-6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