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장용 무·배추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추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무·배추 가격 급등에 따른 김장철 무·배추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무·배추의 공급을 적극 확대하여 가격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김장용 무·배추는 작년에 가격이 낮아 재배면적이 줄었고, 생육초기 잦은 비로 인해 작황도 부진하여 최근 소비자 가격(농협 하나로마트 소매가격)이 무는 70%, 배추는 150% 정도 올랐다.

* 무 : (‘06.10.28) 1,550원/개(1.7kg) → (’07.10.28) 2,600원(전년비 68% 증)
* 배추 : (‘06.10.28) 1,100원/포기(2.2kg) → (’07.10.28) 2,800원(전년비 154% 증)

인천시는 무·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출하유치를 강화하고 김장 성수기에 집중 출하하여 가격급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주산단지 출하에도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경우, 1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남부지역 겨울 무·배추의 출하시기를 15일 정도 앞당겨 김장 성수기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임시 김장시장(13개소)을 개장(11.23~12.22)하여 김장채소의 공급을 확대하고,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 직거래장터(8개소)를 개설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장채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최근 김장용 무·배추 가격 전망에 대해 앞으로의 기상상황이 중요 변수가 될 것이나, 11월 하순 이후부터는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채소 관측결과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크게 감소(△27%)한 무는 금년 말까지 높은 가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배추의 경우는 재배면적 감소폭(평년대비 △3%, 작년대비 △15%)이 상대적으로 적어 최근과 같은 날씨가 유지된다면, 단수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는 11월 하순 이후부터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협조사결과에 의하면, 금년도 김장비용은 무·배추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추, 마늘 등 양념류 가격 하락으로 4인가족 기준 가구당 16~17만원 정도로 작년과 평년보다 3~4만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07김장비용(4인가족, 배추20포기, 무10개기준) : 16~17만원(‘06년 13~14만원)

아울러, 인천시는 김장시기를 늦추거나 시차를 두고 나누어 할 경우 비교적 저렴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채소가 그렇듯이 최근에는 무·배추의 경우도 거의 연중 생산되고 있어 각 가정에서 성수기에 김장 담그는 양을 줄이고, 겨울 무·배추가 나오는 12월말 이후에 김장을 담그거나, 내년 4월 하순 이후 출하되는 봄무· 봄배추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김치를 식탁에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농정과 담당자 김형수 032-440-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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