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이 제안하는 가을겨울 패션! 레이디 라이크 룩
사랑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로맨틱 레이디 라이크 룩!
영화 <이브닝>의 주인공 ‘앤’(클레어 데인즈)은 뉴욕에서 재즈가수로 활동하는 자유분방한 아가씨로 단짝친구 ‘라일라’(마미 검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의 뉴포트로 여행을 온다. 7시간 동안의 버스 여행에서도 구겨지지 않는 ‘앤’의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것은 뉴요커의 자유가 물씬 묻어나는 에스닉 블라우스와 헤링본 자켓 스타일. 귀여운 꽃무늬가 수놓아진 에스틱 스타일 블라우스에 세련된 느낌의 남색 풀 스커트를 매치하고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했다. 거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헤링본 자켓을 입으면 언제 어디서나 우아함을 잃지 않는 ‘앤’만의 ‘레이디 라이크 룩’이 완성된다. ‘라일라’의 남동생이자 대학 동창인 ‘버디’(휴 댄시)에게 ‘넌 언제나 예뻐’라는 찬사를 들을 만 하다. 그리고 ‘버디’와 뉴포트의 해변을 산책할 때 입는 화이트 셔츠와 플라워 풀 스커트는 ‘레이디 라이크 룩’의 진수. 화이트 셔츠는 허리에 매듭을 묶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정열의 붉은 색 스커트와 눈부시도록 새하얀 화이트 셔츠가 대비를 이루며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올 가을에는 클레어 데인즈처럼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모임이 많은 연말 파티에 응용할 수 있는 ‘앤’의 드레스 역시 눈 여겨 볼만하다. 결혼식 전날 치뤄진 축하 파티에서 첫눈에 ‘해리스’(패트릭 윌슨)를 사로잡은 ‘앤’의 검은 드레스는 작은 붉은 꽃이 수놓아져 있어 화려하면서도 동시에 슬림한 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 가슴 부분에는 흰 레이스로 장식해 섹시함을 가미했다. 결혼식 후 피로연, ‘앤’은 적당히 어깨선이 드러나는 올리브 그린빛 이브닝 드레스를 선택하여 세련미 넘치는 여성스러움과 지적인 분위기까지 풍긴다. 두 드레스 모두 허리는 쏙 들어가고 치마는 풍성하게 퍼져 곡선미를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 올 가을에는 사랑에 빠진 ‘앤’처럼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꽃무늬 풀스커트, 카디건,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 등으로 로맨틱한 ‘레이디 라이크 룩’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화 제목 ‘이브닝’은 비밀스럽고 뜨거운 사랑의 밤으로 향하기 직전, 마법같이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시간을 의미한다. 하룻밤의 운명적 만남으로 지울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게 된 두 남녀의 영원한 사랑을 다룬 영화 <이브닝>은 <노트북><이프온리>를 잇는 가을빛 시크릿 멜로로 11월 22일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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