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 하나로 즐기자...100일간 펼쳐지는 거침없는 문화대작전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지난 9.1 문화접대비* 제도의 본격 시행과 더불어 추진 중인「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일환으로, 정부·국공립 기관 및 단체·기업이 협력하여 수능을 치른 584,934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이하 ‘문화대작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접대비란 기업의 총 접대비 지출액 중 문화접대비 지출이 3%를 초과하는 경우에 접대비 한도액의 10%를 한도로 추가 손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6.1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도입, 9.1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대작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 전당, 국립발레단, 세종문화회관 등 국공립 82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연·전시·스포츠·영화 등을 포함한 약 210여 개(11.15일 현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공립 예술기관 및 단체가 마련한 무료공연과 1천원~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공연·전시체험행사 및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 <자유문화특구체험>, 전국의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우수 뮤지컬을 무료로 보는 <뮤지컬로 쏜다>, 전국 공연장·영화관·전시관 등 주요 장소에서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할인을 사수하라>, 우리나라 공연의 메카이자 젊음의 거리인 대학로에서 엄선된 우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대학로 100일 페스티벌>,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중소도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수 공연단이 직접 찾아가는 <문화특공대 침투>가 그것이다. 이 모든 행사는 수험표를 소지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부 행사는 동반 1인일 경우 무료이거나 가족 동반 시 할인도 가능하다.
이 밖에 100일간의 문화생활을 주제로 한 수험생 ‘UCC 공모전’이 진행되어 노트북, 내나라 구석구석 찾기 여행 상품권, 공연상품권, 어학원 수강증, 악기 등 1천개의 선물이 수험생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수능 시험 후 11.16(금) 15:00, 교육업체 진학사(사장 신원근)의 주관으로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의 오프닝 이벤트가 펼쳐진다. 진학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330명의 수험생과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밴드형 뮤지컬「오디션」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과 문화로 모시기 홍보대사인 조재현 씨가 함께 참석하여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수험생과 교사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문화대작전은 진학사에 이은 여러 기업이 <문화특공대 침투>, <대학로 100일 페스티벌>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정부·기업·문화계가 함께하는 협력형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이와 같은 기업의 참여는 수도권과 지방 중소도시의 수험생 모두가 보다 많은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단한 수험생활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세계로 안내해, 여유시간의 창조적 활용을 돕고 성숙한 문화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며, “특히 문화예술분야는 체험과 경험을 통해 습득되는 경험재이므로 어려서부터 많은 기회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에 전개되는 「문화대작전」이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로 우리사회의 문화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대작전」관련 세부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11.16(금)일부터 문화부(www.mct.go.kr) 및 문화로 모시기(www.happybiz.or.kr)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 및 단체 홈페이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우수뮤지컬 특별공연>, <문화특공대 침투>, <대학로 100일 페스티벌>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E-mail(sinsam00@mct.go.kr)이나 Fax(3704-9549)로 송부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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