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버스정류장 레드-존 도입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이달부터 버스전용차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전용 정차구간인 레드-존(Red-Zone)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그동안 버스 전용차로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로 버스 진출입 불편은 물론 승객의 승하차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우선, 대전역·중앙시장, 대전역(구)육교 앞, 롯데백화점 앞, 도마시장입구, 한민시장 앞 등 5개소에 레드-존을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 이달 말까지 집중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존은 시내버스 정류소 앞 구간에 정류소별 여건에 따라 버스 2~3대가 정차할 수 있도록 폭 2.5m, 길이 50m의 빨간색 구간을 표시하고 시내버스외 일반차량의 주·정차가 전면금지된다.

시는 이달까지 집중홍보기간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주차 단속원을 고정 배치해 해당구간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또, 연말까지 레드-존 운영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혼잡노선을 중심으로 연간 100개소씩 2012년까지 300개소의 레드-존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레드-존 운영은 시내버스 전용차로의 실효성을 높여 정차성, 정시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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