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층 향상된 임베디드 플랫폼 CE 6.0 R2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유재성)는 오늘 윈도우 임베디드 CE 6.0의 새로운 버전(R2: Release2)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베디드 시장 전략과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윈도우 임베디드 CE 6.0 R2는 다양한 환경에서 디바이스 간의 실시간 연결을 지원하면서, 보다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및 개인용 기기를 개발하는 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버전에서 강화된 주요 기능으로는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영상 전화 기능, 웹 서비스 (Web Services on Devices API), 씬 클라이언트 (thin-client) 구현 기술 등이 있다.

윈도우 임베디드 CE 6.0 R2 를 탑재한 디바이스들은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서버 2008 환경의 컴퓨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들과의 상호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기존 CE 6.0 디자인에 VoIP, 영상 및 3자간 음성 통화 등 새로운 기능을 각 서비스 환경에 맞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추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윈도우 임베디드 사업부의 김순곤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임베디드CE 6.0 R2의 개발 및 혁신을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네트워크에 연결해 손쉽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즐길 수 있는 비전을 실현해 가고 있다”며 “개발자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의 신규 시장 진입, 제품 출시 시간 단축,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를 돕기 위해 계속해서 임베디드 영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곤 상무는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신 및 디지털 미디어 디바이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정보 디바이스들의 원활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디바이스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삼성전자, LG 노텔, 셀런 등을 비롯한 국내 디바이스 제조업체들과의 적극적인 기술 및 사업 협력을 강화해 한국 임베디드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노텔의 안종대 상무는 “이번에 LG 노텔에서 출시한 UC 기반의 전화기는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 체제로서의 역할을 입증해 온 윈도우 임베디드 CE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며, “윈도우 임베디드CE 6.0 R2 출시는 LG 노텔의 통신 장비 및 네트워킹 솔루션에 큰 경쟁력을 부여해, 궁극적으로 당사 솔루션의 보다 원활한 엔터프라이즈 호환성 및 연결성, 개발 효율화, 출시 시간 단축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마케팅 담당 웡이완(Yiwan Wong) 상무는“윈도우 임베디드CE 6.0 은 세계 유수의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에 의해 널리 채택되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왔다”며 “특히 최근 출시한 윈도우 임베디드CE 6.0 R2기반의 보드 서포트 패키지(Board Support Package)는 삼성전자의 기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리즈와 함께 GPS 네비게이션 및 기타 미디어 디바이스 분야의 개발 기간을 더욱 단축시켜줄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특징 및 혁신적인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선보일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년 간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 개발 및 관련 연구개발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올 한 해만도 관련 커뮤니티 및 학계 발전을 위해 5백만 달러 투자를 포함해 투자액을 33% 증가한 7천5백만 달러로 늘린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개

1975년에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과 기업의 잠재력 실현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솔루션의 개발과 공급에 있어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안자현 차장/성경아 대리 02-531-8489/8172
에델만 코리아 정혜란 대리 02-2022-8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