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철도 퇴직 원로들이 파업자제 호소문을 낸 데 이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광역전철이용 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한국철도운수협회(회장 권태문)와 (사)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회장 유재호) 등은 철도퇴직 원로들은 지난 15일 호소문에 이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수도권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전철 운행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철우회(회장 민척기) 등 철도분야 퇴직 원로들로 구성된 10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15일 중앙일간지 등에 공동명의의 호소문을 통해 “언론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서민의 발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것”이라며, 후배 철도인에게 파업자제를 호소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철도 퇴직 원로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파업에 돌입하면, 직접 현장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철도퇴직 원로들이 지원하는 인력은 퇴직기관사 등 운전기술협회에서 59명, 운수협회에서 124명 등 총 183명이다. 이들 단체들은 16일 파업에 돌입하면 광역전철 운전과 역무분야 등 현업소별 광역전철 운행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권태문 운수협회 회장은 “철도 후배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파업에 이르더라도 서민의 발이며 경제성장의 동맥인 철도가 절대 멈춰서는 안된다”라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파업시 수도권지역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퇴직자 뿐만 아니라, 자체인력, 군부대, 협력회사 등에서 총 700여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광역전철 운행율을 56%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 [참고]철도관련 퇴직 원로단체는 ▲(사)철우회(회장 민척기) ▲(사)철도경영연구협회(회장 이근국) ▲(사)한국철도운수협회(회장 권태문)▲(사)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회장 유재호) ▲(사)한국철도시설협회(회장 노건현) ▲(사)한국철도건설공학협회(회장 정진우) ▲(사)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회장 장현표)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회장 김재근) ▲(사)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회장 이길영) ▲(사)한국철도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김정구) 등 10개 단체다.



한국철도공사 개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운영 공기업으로, 여객·화물 운송은 물론 복합역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철도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철도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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