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008년도 위성영상 판독사업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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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07-11-15 16:17
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와 수산업관측센터는 이제껏 진행돼 온 인공위성영상 판독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2008년도 위성영상 대상 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16일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회의실에서 ‘2008년도 위성영상 대상품목 선정 및 업무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업관측센터 및 위성판독 전문가 등이 원격탐사의 일환인 항공촬영영상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위성영상을 활용하는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내년도 위성영상 대상품목 선정, 향후 위성영상 판독사업 지속성 여부, 경북지역 침하식 어류가두리 시설의 판독 방안 및 판독결과 활용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성영상 판독 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나아가 본 사업이 항공촬영과 분광분석 등 다양한 원격탐사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와 함께 인공위성영상 판독사업을 실시해 판독된 위성영상을 통해 양식시설량을 산출하고, 해당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이 결과를 어장정비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 사업을 지난 2004년 김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시작해서 어류 및 전복 해상가두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왔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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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 양식개발과 과장 최완현 사무관 임남철 02-3674-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