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 수험생 위한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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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07-11-15 17:52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세계 각국의 미공개 수작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영화제 <제3회 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이 15일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BEST 상영 기간 동안 수험표 지참시 영화를 5,000원에!!

오는 토요일(17일)부터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영화제 상영작 8편의 BEST 상영을 시작하는 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은 남은 상영 기간 동안 수험표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수험생들에게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수능 시험을 준비하느라 수고했던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영화를 보는 것만큼 쉽고 좋은 해결법은 없을 터! 게다가 평소 보기 힘들었던 다른 나라의 영화를 보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쌓는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 재미에 지식까지 갖춘 수작들!

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의 상영작 중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는 재미와 작품성을 고루 갖춰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수작들! 인종차별 폐지를 위해 평생을 바쳐 그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그를 감시했던 교도소 간수와의 우정에 관한 실화 영화 <굿바이 만델라(Goodbye Bafana)>는 실화가 전해주는 감동과 함께 ‘넬슨 만델라’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소련의 불법 헝가리 점거 사태를 배경으로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구 스타 카르치의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드라마 <영광의 아이들(Children of Glory)>은 헝가리영화제 대상 수상작이자 최다 관객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친밀한 적(Intimate Enemies)>은 알제리 내전 당시 프랑스군의 만행을 고발하는 전쟁 영화로, 전쟁의 이면에 감춰진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친구들과 신나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영화도 있다. 케네스 비 감독의 대만 영화 <드러머(The Drummer)>는 드럼 퍼포먼스라는 색다른 장르에 빠지는 주인공을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쾌감을 안겨주는 영화다. <부모님이 휴가를 떠난 해(The Year of My Parents Went on Vacation)>는1970년 월드컵 당시, 전설적인 축구 스타 펠레가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하는 어린 꼬마 마우로의 이야기를 그렸다.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극장 BEST 상영 시간표는 KBS 프리미어 영화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pmf.kbs.co.kr)와 하이퍼텍나다 홈페이지(www.dsartcen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험생 이벤트는 Best 상영 기간 내내 계속된다!

웹사이트: http://ww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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