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과 경남, 울산을 아우르는 동남권 지역을 아시아 미술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1회 아시아 오픈 아트페어(The 1st Asia Open Art Fair)가 부산에서 열린다.

11월 17일(토)개막식을 갖고, 전시(11. 16~11.22)에 들어갈 아시아 오픈 아트페어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을 비롯해 대만, 북한 등 동북아를 중심으로 아시아권 주요 작가들의 작품 350여점이 선보이게 되며, 부산지역을 허브로 한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미술의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형태로 첫 시도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 중국화가 현대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모습, 독특한 일본의 현대회화 등 시민들이 동북아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편으로는 부산이 새로운 형태의 열린 미술 큰 장터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가자들을 보면 한국에서는 부산국제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이자 한국 미협 이사장을 지낸 이두식 교수(홍익대), 국전 대통령상 작가인 주태석 교수(홍익대) 등 현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중·장년 작가 300여명이며, 일본은 마수카와 히데토시(키타큐슈 미술가연맹 회장), 타데오미 사카이(교토 조형예술대학교수) 등 60여명, 중국은 장지안(중국 녕파미술관장), 자오지에(중국 민족화원 원장)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한·중·일 뿐 아니라 북한을 대표하는 구상화가인 박효성(만수대작가), 유원철(만수대작가) 화가 등 10여명 작품도 전시됨으로써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보여지는 오늘날 아시아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KNN 이만수 사장, 중국총영사, 미술인 200여명(중국 10, 일본 20)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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