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민족분단 다룬 대표작가 김원일 초청 강연

순천--(뉴스와이어)--분단의 아픔을 다룬 소설 ‘어둠의 혼’의 작가 김원일씨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순천대학교가 해마다 학생들의 학술과 문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술문학상 기념 행사를 위해 초청된 김원일 작가는 이날 ‘세계화 시대의 한국문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민족분단의 비극을 다룬 대표적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원일 작가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단편 ‘어둠의 혼’ 외에 ‘도요새에 관한 명상’ ‘슬픈 시간의 기억’ ‘푸른 혼’ 등과 장편 ‘노을’ ‘불의 제전’ ‘겨울 골짜기’ ‘아우라지 가는 길’ ‘마당깊은 집’ ‘전갈’ 등이 있다.

또한, 현대문학상(1974), 한국소설문학상(1978), 동인문학상(1984), 이상문학상(1990), 황순원문학상(2002), 만해문학상(2005) 등 굵직한 국내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n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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