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중구가 전국 최고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 및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특별시·광역시 자치구 부문의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중구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원칙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운영 표준화 구축을 통하여 발견된 대상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와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의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중구의 방문간호사 1인1동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사업이었다는 측면에서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2004년부터 전국 최초 방문간호사 1인1동제 추진
중구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계층에게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의료분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4년 10월부터 각 동별로 방문간호사를 전담 배치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의료취약층의 건강관리 및 질병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문간호사 1인 1동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방문간호 서비스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뿐 아니라 장애인 및 차상위계층 200%까지 확대 실시하여 2007년 10월 현재 7천234가구 1만2천21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문보건사업에 맞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위해 2005년 전국 최초로 노트북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건강검진결과 등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직접 확인·활용하도록 해 신속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중구의 방문간호사업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중구사회안전망인 『행복더하기』와 연계하여 Win-Win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
그래서 방문간호사업 대상자 등록시 각 동 사회복지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중구사회안전망DB와 방문보건DB의 연계로 모든 대상자 정보를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서비스가 중복되는 폐해를 없앨 수 있었다.
게다가 구청 전직원이 참여하는 ‘1직원 1가정 보살피기’와 기업체들이 동참하는 ‘이웃사랑 1社1洞제’를 시행하면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런 노력으로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중구에서 추진해 온 방문간호사 1인1동제 사업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올해부터 각 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지역 주민의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주민만족도 97.3%로 지난 해보다 높게 나와
중구는 2007년에도 취약계층 가족의 생애주기별 사례관리에 나서 3천868가구 1만6천302명의 질병 검사를 통해 의료비 지원 31건, 무료수술 47건 등을 주선하였다.
그리고 관내 42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천15명이 이수하였으며, 경로당 순회진료 589명, 국립의료원 한방무료진료 216명, 보건소 방문진료 818명, 호스피스 봉사자 서비스 263회를 시행하였다.
또한 건강진단 및 정밀검진 2천181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320명, 쪽방거주자 건강검진 2회 103명, 노인 의치보철 61명, 저소득노인 의치교정 69명, 치매조기검진 2천749명, 결혼이민자 건강검진 28명 등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가 필요해 지역 사회연계기관과 26회의 토론회 및 14회의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주민자치센터와도 워크샵을 1회 열어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통합적 사업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부의 주기적인 토론회 4회와 보건소 각 팀간의 간담회를 14회 개최하여 2천231건의 보건소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구민들에게 폭넓은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주민 만족도 평가에서 97.3%로 나타나 만족도가 지난해 92%보다 향상되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이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국정TV에도 소개되는 등 다른 자치단체에서의 벤치마킹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1월21일(수)~22일(목) 서울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07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간호팀 최희숙 팀장, 02-2250-4411, 010-9171-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