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골프장, 사랑의열매에 8억8천만원 전달

2007-11-19 10:38
서울--(뉴스와이어)--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대표이사 김영재)은 11월 18일(일) 오후6시 하얏트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2007 스카이72 러브오픈 자선골프 행사'에서 조성된 성금 총8억8천만원을 사랑의 열매(회장 이세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1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진행된 '러브오픈 자선골프' 성금과 하늘천사 자선기금, 사랑의 그린피, 자선 경매 및 스카이72 임직원의 성금 외에 지난달 박세리 선수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기념해 열린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적립된 상금 1억원으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김영재 스카이72 대표이사,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민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안상수 인천광역시 시장, 조앤리 국제백신연구소 홍보 모금 특별고문, 정덕모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기금 모금에 참여한 박세리, 나탈리 걸비스, 아니카 소렌스탐, 최경주 등 유명 프로골퍼들은 “나눔 골프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스카이72 골프클럽 김영재 사장은 ‘스카이72 러브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에서 “올해로 3년째, 연말이면 어김없이 마련되는 스카이72 자선기금 행사는 ‘스카이72 시작 당시 사회와 함께 한다’는 초심의 그 방향을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가다듬고 확인받기 위한 자리”라며 “지금은 스카이 72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씩 나누기 시작한 걸음마일 뿐이지만, 스카이72의 목표는 나눔이라는 마라톤의 피니시라인까지 천천히 그러나 결코 지치고 않고 이제 더 많은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은 “스카이72 러브오픈 행사는 골프의 대중화를 넘어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아름다운 문화로 만드는 의미있는 기부에 더욱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72 골프장은 ‘즐기는 골프를 나누는 골프로’라는 슬로건 아래 골프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실천 캠페인 ‘사랑의 그린피’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러브 펀드'를 비롯해 영종지역 어린이 영어캠프, 영종보육원 성금 전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와 설맞이 나눔활동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6억7000만원, 2006년에는 7억2000만원의 성금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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