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 포스터 공개
네버엔딩 파이트 스토리, <싸움> 포스터 공개!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케일부터 남다르다. 기존의 샤방샤방한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르게 하드보일드한 느낌이 살아있는 <싸움>의 포스터는 거친 공간을 배경으로 한바탕 큰 싸움이 일어난 직후를 포착한 듯하다. 처참한 몰골의 차와 그 주변으로 뭉게뭉게 피어 오르는 스모그, 사고의 잔재가 가득한 배경은 그 싸움의 규모와 끔찍함을 짐작케하는 것.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옷에 피를 묻힌 채 쓰러져있는 설경구와 희열에 찬 표정의 김태희의 모습은 한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얼핏 보면 김태희가 ‘싸움’의 승리자인 듯 보이지만, 김태희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순간을 이용해 끝까지 손을 뻗어 그녀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는 설경구의 모습은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어 영화 <싸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해준다.
설경구&김태희의 싸움쾌감 100%, 예고편 공개!
<싸움> 예고편은 설경구&김태희가 서로 죽을 만큼 사랑했던 ‘그 순간’으로 시작한다. “나에겐 너뿐이야”, “영원히 함께 하자”는 사랑의 약속으로 시작하여 ‘가슴 절절한 멜로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내가 미쳤었지”라는 대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 본색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싸움 이야기를 시작한다.
한 때 죽을 만큼 사랑했던 두 사람. 하지만 사랑의 약속이 후회막급의 상처로 변해버린 후 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히 상대의 콤플렉스를 콕콕 건드리는 것을 대화라고 생각하는 설경구 때문에 까칠&과격해진 김태희는 예전의 내가 아니라고 선언하며 거침없이 폭력을 행사한다. 설경구의 차를 들이받고 도망가는 김태희, 소심하게 생판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소연을 하는 설경구의 모습은 기존의 두 배우에게서는 만날 수 없었던 <싸움>만의 설경구&김태희를 보여준다. 색다른 컨셉의 마지막 엔딩 또한 관심을 모은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를 퀴즈 형식으로 제작, 관객들과 인터렉티브한 소통을 하는 이색적인 마무리 방식을 채택한 것.
로맨틱한 사랑의 추억이 끔찍한 후회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해봤을 대한민국 모든 남녀에게 뜨거운 싸움쾌감으로 공감을 자극하는 <싸움> 예고편은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준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남녀가 서로의 본성을 확인한 후, 죽일 듯이 싸우는 싸움 커플의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은 이번 포스터&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12월 13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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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02-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