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전면 영양표시제 전격 도입

서울--(뉴스와이어)--농심켈로그(대표: 케이이치 나가오카)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현명한 식품 선택과 바람직한 식습관 정립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영양성분들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면 영양표시제’를 11월부터 도입한다.

전면에 표기되는 항목은 총 9가지로, 열량과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는 물론, 건강을 위해 섭취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5가지 성분(당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이 포함되며, 이들 성분의 함량과 일일섭취기준 대비 1회섭취분 비율이 큰 활자와 다양한 색상, 그리고 그래픽을 이용하여 눈에 띄고 보기 쉽도록 제품 전면에 배치된다. (단, 당류와 트랜스지방의 경우 법으로 정해진 섭취기준량이 없어 함량만 표시)

현재까지 국내 업체들이 제품 전면에 표기하고 있는 내용보다 4-5가지 이상 많은 항목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식품 선택에 있어 꺼릴 수 있는 당류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의 함량을 빠짐없이 전면에 표시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영양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전면 영양표시제는 켈로그가 호주와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의무화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전면 표기를 강화한 것으로, 영양성분표시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주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실제로 농심켈로그가 소비자들의 영양성분표 이해와 활용에 대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주부 200명을 대상으로 작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정보 표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77%인데 비해, “영양표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주부는 30%에 불과했으며, “영양표시 내용을 봐도 무엇이 좋고 나쁜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응답한 경우도 35%에 달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하게 된 켈로그 전면 영양표시에 대해서는 98%가 “제품 전면에 표시된 영양표시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대답했고, 64%는 “전면 영양표시를 통해 전에 모르던 내용을 배우게 됐다”고 응답하는 등, 전면 영양표시제를 통해 소비자가 누릴 혜택과 기대가 모두 크다는 것이 확인됐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의 김진홍 이사는 “이번에 도입된 전면 영양표시제는 식약청 발표로의무화되는 법안과 그 맥을 같이하는 동시에, 그 동안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스스로 자제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제품 생산과 마케팅 기준을 강화해 온 켈로그의 선도적이고 투명한 영양정책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며, “법으로 표기가 의무화된 내용들뿐 아니라 투명한 제품정보 제공과 교육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으려는 노력이 업계 전반에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전면 영양표시제 도입과 더불어, 전국의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영양도우미와 리플렛을 배치해 식품 구입 및 섭취시 영양성분 및 함량 체크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교육하는 한편, 그 활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켈로그 홈페이지(www.kellogg.co.kr)와 지혜로운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맘 스페이스(www.momspace.co.kr)’ 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ellogg.co.kr

연락처

농심켈로그 이주원 부장 02-527-7322 011-9011-8336 이메일 보내기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이의경 과장 02-2016-7233 011-9981-582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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