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워너 홈 비디오(대표 이현렬)는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제인 제 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워너의 명작 타이틀이 6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워너의 타이틀은 <비포 선셋>, <폴라 익스프레스>, <어 베리 롱 인게이지먼트> 등 3개의 작품이다.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비포선셋>은 하루 동안의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신선한 감각으로 그려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 작품이다.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열연한 이 영화는 9년 동안 헤어져있던 연인이 우연히 파리에서 만나 강변과 시내를 거닐며 나누는 대화가 영화의 전체다. 특히 <비포 선셋>은 영화의 전체 러닝 타임과 영화 속 시간 진행이 동일하게 이루어져 더욱 신선함을 더하고있다.

오는 3월 개봉해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어 베리 롱 인게이지먼트>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아카데미의 미술상과 촬영상 후보에 올라 벌써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웅장한 영상과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려낸 <어 베리 롱 인게이지먼트>는 전쟁과 멜로의 요소가 조화된 독특한 형식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영화다. 어린시절부터 사랑했던 남자가 1차 세계 대전에 참가한 후 행방 불명 되고 그를 찾기 위해 간호사가 되어 전장으로 떠난다는 줄거리를 가진 이 영화는, 그 동안 선보여졌던 멜로 영화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진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 주제가상, 음향 편집상, 음향 효과상 등 워너의 3개 타이틀 중 가장 많은 부문의 후보에 오른 <폴라 익스프레스>는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은 한 소년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에 탑승하면서 잃었던 꿈과 희망을 되찾아 가는 이야기다. 특히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처음으로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했던 서키스처럼 온몸에 모션 캡쳐 센서를 붙인 채, 동작 및 표정을 직접 연기해 화제를 불러왔던 작품이다. 그밖에도 <폴라 익스프레스>는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톰 행크스가 8살 소년과 기차의 기관장, 떠돌이, 산타클로스, 소년의 아버지 등 1인 5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워너의 타이틀이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출시 중이거나 앞으로 출시될 워너의 타이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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