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역심의위원회는, 갈수록 재정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지방예산의 현실속에서 무분별한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사전검증을 통하여 유사한 중복용역을 방지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자 함이 주목적이다.
용역심의 대상사업은 용역비 2천만원 이상의 학술용역, 용역비 3천만원 이상의 사업이나 10억원 이상의 공사를 위한 종합기술용역, 용역비 5천만원 이상의 사업이나 10억원 이상의 공사를 위한 공사설계용역이 심의대상이 되는데, 심의에 앞서, 전주시는 자체검토를 통하여 용역발주가 시급한 △송천동 신풍리~서곡광장간 중로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는 심의의 탄력성을 살려 긴급심의 하였고, 4건 4억원 규모의 △고객만족도 조사(8천만원), △전주시 보유 지적재산 조사 및 발굴(1억원), △구도심~한옥마을 연계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1억원), △교통안전 위탁교육 및 운영 (1억2천만원)은,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 용역중복 등의 사유로 재검토 하기로 하여 예산절감에 따른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였다.
이날 심위위원회에서는, △전주시 BI 개발용역(1억원), △전주시 삶의 질 지표조사용역(1억원), △2008년도 부서별 행정성과 평가(6천만원), △민간위탁사업 운영 원가산출(6천만원), △그린터널 조성 실시설계(3,100만원), △도시·학교숲 조성 실시설계(3,800만원), △인후3동 공영주차장 조성 실시설계(8천만원), △시내버스 경영진단(4천만원), 8건 5억여원 규모의 용역사업에 대하여 필요성과 타당성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심의를 하였는데, 심의결과, “적격심사”를 받은 4개 안건은 앞으로 예산반영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조건부심사”를 받은 4개 안건은 심의위원회에서 제시된 필요한 조건을 충족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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