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주조 외길 인생’ 이 달의 기능한국인 되다...동아캐스팅 대표 조성원
노동부는 지난해 8월부터 성공한 기능보유자 중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매달 한명씩「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표창하고 있으며, 이번이 열여섯번째다.
노동부에 따르면, 조대표는 지난 1979년 형님이 운영하는 공업사에서 주조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이래 30년을 우리나라 주조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01년에는 동아캐스팅(주)을 설립(근로자 40여명), 자동차 부품인 엔진, 미션, 유압밸브하우징(배출관 연결 이음용), 크랑크케이스(실린더보관장치) 등 자동차와 철도차량에 쓰이는 다양한 부품의 셀 몰드(Shell Mould : 정밀주조용 주형) 주조품을 생산하여, 연간 6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조 대표는 한국 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기술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한 결과 수출용 디젤엔진부품인 TAPPET (밸브를 밀어올리는 장치) 주조장치를 개발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이뤘다.
조 대표는 “30여년 주조업계에서 일해 오면서 사회적 냉대와 무관심이 발목을 잡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한 것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근원이 되었다”며, “주조는 기반기술 소재산업이지만 기능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주조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하였다.
「기능한국인」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7개 지사와 노동부 지방노동관서에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기타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및 전문기능인력 Pool 시스템 홈페이지(http://Pool.hrdkorea.or.kr)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품개발 실적 및 성과>
▲ 건설 중장비용 유압부품 국산화와 자동차 엔진부품 주물 소재개발
▲ 자동차 매연 저감장치의 자동차 배기가스 재순환 밸브 하우징(배출관 연결 이음용) 소재 및 제조용 주형을 실용신안등록을 통해 약 50억원 외화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
▲ 수출용 디젤엔진부품인 TAPPET(밸브를 밀어 올리는 장치) 주조장치를 개발하고 실용신안을 등록하여 생산성 및 수출증대로 연간 5억원 외화 획득
▲ 철도차량용 탄성사이드베아라(자동차 경량재료) 소재 개발로 약 5억원 외화 절감
▲ 일본수출용 CLAMP LEVER(전기 조임 장치) 소재 개발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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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기능진흥팀 정윤부 대리 02) 3271-9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