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바다 수호, 어업인이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외형적인 실적보다 평상시 폐어망 및 폐어구 등을 버리는 것으로써 오해받고 있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공어초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바다가꾸기 운동에 동참한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로 어업인들 스스로 삶의 터전인 깨끗한 바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는 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오늘 실시된 폐기물 수거운동은 잠수작업으로 폐기물 수거가 어려운 수심이 30m 이상 되는 곳으로 민락어촌계 어업인이 주로 어장으로 이용하는 인공어초 시설해역(18개소, 291ha)에서 이루어졌다.
참여한 어선은 10여척이며, 과학원이 자체 고안한 2종의 작업도구(조세) 등을 어선에 설치하여 어초시설의 가장자리 주변 해저를 예인하여 작업 도구에 걸린 폐그물 등을 인양 수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에는 전년도에 수심이 깊어 잠수부들이 청소하지 못하였던 곳을 대상으로 하였고, 바다청소 실천운동이 5회째이며,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청소하고 가꾸는 운동이 전 연안의 어업인들에게 자리 잡는다면 우리 연안은 수산자원이 풍요한 바다가 될 것이다.
한편 과학원은 어업인과 함께 하는 바다가꾸기 실천운동으로 인공어초어장의 폐기물 수거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하여 어업인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바다를 이용하고 가꾸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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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복사업단 팀장 김광수 연구관 이정우 연구사 김호상 051-720-2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