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개실마을’ 전국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대상수상
농림부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차원에서 체험마을에 국한하지 않고 마을의 자연경관, 마을가꾸기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발굴하고 평가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여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이번 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전국 농산어촌체험마을 400개소(우리도 45개)중 참가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전국60, 우리도 4개마을 출품) 지난 10~11월중 전국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수상의 영광으로 1억원이란 적지 않은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경북 고령군 개실마을은 점필재 김종직선생 후손(일선 김씨)의 집성촌으로 350여년간 전통을 이어오며 옛 전통의 모습을 고스란히 갖춘 유서 깊은 마을로서 “ 민속자료 제62호 점필재 종택, 문화재자료 제11호 도연재, 유형문화재 제209호 점필재의 문적유품” 등 유교문화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마을이며 2001년도 행정자치부가 아름다운마을로 선정되어 마을대표 김병식씨를 주축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농촌체험마을을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1년도 12월에 “개실마을 가꾸기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삼성 에버랜드, 경북지방경청, 대구 성서한샘아파트 부년회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김영만씨외 2명이 한국벤처농업대학의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이 지닌 여건과 다양한 유교문화를 활용하여 체험프로그램(윷놀이, 굴렁쇠굴리기, 충·효예절익히기, 전통혼례재현, 유기농산물 수확, 한과·엿만들기 등)을 개발하여 도시민에게는 건전한 여가활용과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통담(흙·돌담), 한옥, 종택 등을 보수·복원하여 사대부가의 옛 고향 정취를 느끼게 하고, 아울러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민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민에게는 아늑한 분위기로 향수를 느끼게 하는 한편 농업·농촌체험으로 세대공감을 부르는 듯한 일산 김씨 종택에서 예절익히기와 혼례재현은 도시민과 청소년,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금년부터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농촌체험관광 Fam Tour(현장답사)에 힘입어 국내 관광객과 더불어 유럽·동남아인을 포함하여 ’07년 10월말 현재 마을방문객 13,382명(지난해 11,384)의 체험을 비롯한 마을장터운영 등으로 마을소득이 102백만원(지난해 86백만원)을 올려 18.6%가 신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농업정책과장 최웅)에 따르면 고령 개실마을에 필적할 만한 농촌체험마을을 다양하게 육성하고 실질적인 농촌마을의 소득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마을사무장 채용 확대, 선도마을 육성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농촌체험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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