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부산국제모터쇼...성공적인 부산국제모터쇼 개최 준비에 한창

부산--(뉴스와이어)--2008년 제4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모터쇼가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고 준비에 한창이다. 2008년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11일간 열릴 부산국제모터쇼는 지난 3회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보다 성숙하고 발전된 모터쇼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 5월에 개최될 부산국제모터쇼는 BEXCO내 모든 시설에서 국내외 완성차브랜드 및 부품, 용품들이 선보일 전시회와 자동차경품행사, 수출상당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어린이 교통문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 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물론이고, 현대상용, 기아상용등을 포함한 상용차 브랜드와 해외 완성차의 경우 2006년도 참가하였던 17개 이상의 메이커가 참가 예정이며, 11월 국내에 진출한 슈퍼카 메이커의 참가도 적극 유도하고 있어 4회째를 맞는 부산모터쇼가 진정한 국제적인 모터쇼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완성차 업체들은 내년 5월 BEXCO 행사장에서 가장 돋보이기 위해 컨셉카 제작과 부스디자인, 각종 이벤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입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이번 부산모터쇼는 부산 및 영남권 시장을 겨냥하여 해외브랜드 간, 국내브랜드와 해외브랜드 간 자사 브랜드 홍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라는 주제로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BEXCO 내외곽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모터쇼 사무국에서는 이들 부대행사들이 다양한 자동차문화를 소개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10대의 자동차를 개막식(5월 2일)를 제외하고 매일 한 대씩 추첨하게 된다.

BEXCO 야외 전시장에서는 카오디오 데모카들의 전시와 카오디오 경연대회로 구성되는 카오디오페스티벌은 관람객을 매료시킬 뿐 아니라 매니아들에게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인식시켜주기 위한 어린이 대상 뮤지컬 등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모터쇼가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뿐만 아니라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모형자동차 전시 등을 통해 자동차와 관련된 모형자동차 매니아들의 열정도 선보이고 무선조종자동차대회 등의 다양하고 재밌는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담장으로 사용되었던 컨벤션홀에서는 한·중·일 자동차산업 교류 세미나,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등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문 세미나가 개최되며, 국내 자동차관련 업계와 해외바이어간 수출구매 상담회와 산업시찰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다.

부산모터쇼의 입장권 예매는 3월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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