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FnC코오롱 2007.10월 실적: 9월 부진에서 다시 회복, 높은 성장세 지속”
전일 발표된 동사의 10월 매출액(브랜드 매출액)은 46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6.1% 증가하고 매출총이익은 278억원으로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매출증가세가 이전과 비교시 소폭 낮아지면서 고성장성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지만 10월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임으로써 그러한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동사의 대표 브랜드이며 주력 수익원인 코오롱스포츠, 헤드, 팀버랜드가 속한 O&S 부문 판매증가세가 전월 7.0%에서 21.2%로 높아진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9월 날씨 영향으로 부진했던 가을/겨울 신상품 판매가 10월 이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은 10월에도 21%의 매출액증가율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물론 유통채널에 대한 확보가 일정수준까지 높아짐에 따라 향후 유통망 증가에 따른 매출성장세는 낮아지겠지만, 동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아르페지오, 지오투 등 할인점 채널 브랜드 매출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여성캐주얼 쿠아 역시 높은 성장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30,5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현주가 대비 상승 여력 충분한 것으로 판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800원에서 30,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동사의 영업부문은 예상했던 것처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기존 추정과 큰 차이가 없지만, 1) 이자비용이 당초 예상했던 수준보다 증가하고 있고 2)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08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 역시 하향 조정했지만, 현주가 대비로는 여전히 37% 이상의 상승 여력이 가능하여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영업부문의 높은 성장세 지속과 특히 동사가 94.3%, 51.9% 지분을 보유중인 코오롱패션, 캠브리지로부터의 지분법이익(06년 지분법이익 54억원, 07년 지분법이익 165억원 전망)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동사의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코오롱패션과 캠브리지 자회사 합병도 고려될 수 있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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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연우 769-3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