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3DRC, ‘3D Fair 2007’ 국제행사 서울에서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3D 장비 전시회’와 ‘3D 영화 상영회’, ‘3D 국제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3차원 입체 영상 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대회 마지막 행사인 리셉션 행사에서는 차세대 3D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한 한·일 공동의 ‘서울 3D 선언’이 선포된다.
특히, 3DRC, LG전자, LG노텔, 삼성전자, Epson, Sharp 등 한국과 일본 등에서 최근 연구 개발된 100여종의 3D 디스플레이 및 응용 시스템이 전시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3D 온라인 게임, 증강현실, 3차원 과학수사 시연 등 10개의 ‘특별 3D 이벤트 관’이 운영되어 관람자들이 직접 첨단 입체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3D 영화 상영관에서는 최근 한국, 일본에서 제작된 HD급 입체영화 14편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입체영화 제작기법을 소개된다.
김은수 대회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동수 차관(정보통신부)과 임인배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상철 총장(광운대학교), 주대준 차장(청와대 대통령경호실)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둘째날 ‘3D 국제워크숍’을 위해 이병호 교수(서울대학교), 박민철 교수(KIST), 호요성 교수(광주과기원), 에나미 위원장(NICT센터장, URCF추진위원회), 다카기 교수(동경농공대학교), 카와이 교수(와세다 교수) 등 초청된다.
‘광운대학교 3DRC’는 일본의 ‘3D 컨소시움’과 함께 한-일 양국의 3D 기술의 연구개발, 산업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 'Korea-Japan 3D Fair' 를 창설하였다. 이 전시회는 매년 한국과 일본이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며 작년 일본 동경의 아카하바라에서 처음으로 ‘3D Fair 2006’을 개최한 바 있다.
김은수 광운대학교 3DRC 센터장은 “최근 미래 고부가가치 영상산업인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각국의 개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3차원 영상산업의 현주소 및 향후 시장전망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22일(목)까지며, 사전 등록서는 3DRC 홈페이지(www.3drc.org) 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3drc@kw.ac.kr) 또는 팩스(02-941-5523)로 제출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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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0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