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외진출 기업체에 테러예방 설명회 개최
* 同설명회는 11.22 11:00 국정원에서 삼성ㆍLGㆍ포스코 등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
국정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가 지난 10월 외교부ㆍ산자부ㆍ건교부ㆍ國情院 등 4개 부처합동으로「해외진출기업 안전지원단」을 출범시킨 배경과 함께
* 정부는 5.23 테러대책상임위원회에서 유관부처 합동 「해외진출기업 안전지원단」을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에 설치키로 결정
위험지역 진출 기업체에 대한 ▲정부의 안전대책 지원 ▲단계별 테러예방정보 지원 및 교육 ▲테러환경에 따른 對테러점검 및 지도 등 汎정부 차원의 對테러 안전지원시스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해외 근로자들의 신변안전 방안 및 해외사업장에 대한 테러 대비요령 등에 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國情院은 그간「해외진출기업 안전지원단」을 본격 가동하면서 올해 해외진출 기업체 테러대응 매뉴얼 제작ㆍ배포를 비롯해 총 31회의 對테러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였고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150여개 우리 업체에게 매일 국내외 테러동향 등 안전정보를 지원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별ㆍ업체별 맞춤형 안전지원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은 물론 기업들의 해외경영을 측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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