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윤태영, 비극적 카리스마 작렬한다
하늘의 선택을 착각하여 담덕의 그늘에 가려진 비극적인 인물 연호개.
영웅이 될 재능을 갖춘 밝은 인물이었으나, 하늘이 정해 준 쥬신의 왕인 담덕의 그늘에 가려져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잔혹하게 변화해가는 ‘연호개’. 본성은 착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으로 인해 점점 냉정하고 차가운 인물로 변화할 수 밖에 없는 이 비극적인 인물을 누구보다도 잘 소화해 내고 있는 윤태영의 연기력이 시청자들로부터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담덕 역의 배용준과는 또 다른 남성적이고 거침없는 결단력을 지닌 연호개 역의 윤태영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과 동정을 한 몸에 받으며 [태왕사신기]의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백호의 신물을 찾으며 폭발할 연호개의 카리스마가 기대된다!!!
하늘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지만 죽은 어머니와 사랑하는 여자인 기하를 위해 쥬신의 왕이 되어야만 하는 슬픈 운명의 연호개. 현무와 청룡의 신물은 물론 주작의 신물까지 담덕이 차지한 상황에서 남아있는 백호의 신물을 지키고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폭발하는 연호개의 남성적 카리스마가 이번주에는 더욱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담덕과 기하의 엇갈린 사랑, 그리고 담덕에 대한 수지니의 애틋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본격적인 광개토태왕의 정벌 전쟁이 시작되면서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승승장구하는 담덕의 뒤에 가려진 연호개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가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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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숲 02-5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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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4일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