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소외된 아이들의 일일산타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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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2007-11-22 08:53
서울--(뉴스와이어)--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2007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산타가 되어주세요(http://lovefund.or.kr)” 일곱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007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캠페인은 소외된 이들의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사로 전국에 있는 영아원, 저 소득층청소년, 장애복지시설, 재가 노인, 미혼모 쉼터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조사했다.

영아원 수빈이의 과일 장난감, 하늘이의 햄버거, 손정희 할머니의 김장김치, 미혼엄마의 아이에게 선물할 예쁜 아기 옷, 재천이의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등이 그것이다.

특히,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노홍철이 일일 산타로 참여한다.

26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직접 조사하고 트리 장식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크리스마스에 갖고 싶은 선물이 있어도 부모가 없어 말도 못하고 마음에만 둔 아이들이 많을 것”이라며 “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받고 싶은 선물을 갖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 인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소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조사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희망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에는 신한카드와 선물비 마련 캠페인을 (www.arumin.co.kr)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에서 300명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과 화장품 기업 타우트로핀 에서는 미혼모 150명에게 화장품세트를, 하이리치와 프르나는 캠페인 온라인홍보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2007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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