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인터넷 자필서명 서비스’ 특허 출원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구자준)은 현재 자동차보험 가입 시 보험가입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자필서명 서비스’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자필서명이란 보험 가입할 때 보험가입자가 계약내용에 동의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청약서에 직접 서명하는 것으로, 서명을 하지 않았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 서명했을 경우 보험사고 발생시 계약이 해지되거나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보험가입자는 청약서에 자필서명을 하기 위해 보험회사를 직접 찾아가거나 설계사를 따로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했다.

LIG손해보험의 ‘인터넷 자필서명 서비스’는 이런 보험 가입 시 자필서명을 위해 고객이 겪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보험 가입 시 회사가 보험 가입을 신청한 고객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필서명을 요청하면, 이를 수신한 고객이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웹 상에서 자필서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자신의 공인증서를 이용해 보험 계약내용에 동의하는 것이 다른 사람이 아닌 계약자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인터넷자필서명을 통해 고객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자필서명을 할 수 있고, 보험회사는 보험가입자의 자필서명이 없는 불완전계약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자필서명 서비스를 개발한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이영훈 이사는 “국내의 앞선 IT인프라를 활용한다면 고객의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나올 수 있다”며, “인터넷 자필서명 서비스가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험가입 처리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현재 자동차보험 가입 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자필서명 서비스를 오는 12월부터 장기상품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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