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즐거운 나의 집’ 케이블 영상공모전 대상

서울--(뉴스와이어)--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상근부회장 박원세)는 22일 ‘2007케이블TV디지털영상공모전’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인 방송위원장상에는 ▲즐거운 나의 집(문경진 공주영상대 애니메이션과) ▲화- 인간의 끝에서(이현오 수원대 직원) ▲해양심층수, 주민 참여로 이끌자(김영호 YBS영동방송) 세 작품에 돌아갔다.

‘즐거운 나의 집’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인 3D 애니메이션으로 ‘인생을 당당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인간의 끝에서’는 국민보도연맹 등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인권이 짓밟혔던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자 했고, ‘해양심층수, 주민 참여로 이끌자’는 강원 영동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해양심층수 사업에 대해 일본 사례 등을 들어 방향을 제시한 다큐멘터리다.

케이블TV협회장상에는 보도부문에 ▲개발의 어두운 그림자, 송도해수욕장(HCN경북방송 장효수), 지역채널부문에는 ▲ 해몽, 송도조형등대 작가 이상진(프리랜서 강태호) ▲지역축제 신바람을 위하여(전남대 송하진) ▲C&M논술토론광장(씨앤앰구로케이블TV 최상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심체요절(HCN충북방송 서규돈)이 선정됐다.다큐멘터리 분야에는 ▲인생은 아름다워(프리랜서 신호승) ▲강이 부른 노래(전북대 최정빈) ▲아름다운 도시, 솔라시티 대구(수성케이블방송 김윤정) ▲눈물의 무공훈장(중앙케이블TV방송 강윤관 ▲친친스타도전기(CMB대전방송 전영민) 등이 수상했고, 교양부문은 ▲고향에서 온 편지(엠피위즈 김성우) ▲순수시인, 천상병을 말하다(동아예술대 김만수) ▲TV위크엔(씨앤앰용산케이블TV 김현태) ▲행복상자(큐릭스광진성동방송 안세영)이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광운대 직원 심경용) ▲산란주의(도봉정보산업고 함혜지) ▲풍선(공주영상대 안은혜), 오락부문은 ▲기분좋은날(씨앤앰경동케이블TV 강아름) ▲사랑과 우정사이(한림대 서동헌), 음악부문은 ▲K-ROCK101콘서트(프리랜서 심호섭) ▲숨(동의대 송태훈) ▲여풍당당(큐릭스종로중구방송 김선국), 드라마 부문은 ▲Must Have 하이힐(경남대 조만규) ▲Coffee mom(동국대 조아름)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 공모전은 방송의 시청자 참여 확대를 위해 케이블TV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수상작들에게는 방송위원장상 3백만원, 케이블TV협회장상 1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가는 등 27개 작품에 총 4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 된다.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방송회관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수상작품은 향후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케이블협회 인터넷홈페이지(www.kcta.kr)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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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홍보팀 김민정 02-398-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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