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 환상의 맞춤 캐스팅

서울--(뉴스와이어)--프랑스 대표 샹송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음악과 인생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라비앙로즈> (수입/제공:㈜유레카픽쳐스/배급:㈜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이후 여주인공 마리온 코티아르를 비롯, 캐릭터에 딱 맞는 환상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캐릭터와 배우의 환상의 결합!!
실제와 같은 연기를 선사한다!!

<라비앙로즈>의 여주인공 마리온 코티아르는 영화 개봉 전부터 실제 에디트 삐아프와 똑같이 변신한 외모와 행동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평소 마리온 코티아르의 전작들을 유심히 지켜보았던 감독 올리비에 다한은 그녀가 지니고 있는 극적인 재능을 발견했고, <라비앙로즈>의 제작이 결정됨과 동시에 마리온 코티아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분장이 채 완성되기 전부터 섬세하지만 강렬한 인상과 목소리, 실루엣까지 완벽한 에디트 삐아프가 된 마리온 코티아르의 노력과 재능은 제작진은 물론 관객들까지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라비앙로즈>에 등장하는 모든 배역은 감독이 평소 배우들을 보며 느꼈던 직관에 의해 캐스팅 되었다. 거리에서 노래하던 철 없는 에디트 삐아프의 재능을 알아보고 처음 무대로 이끌어준 스승 루이스 레플리 역의 제라르 드빠르디유는 1970년대 중반 이후를 대표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톱스타이다. 감독은 어리숙하고 코믹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고, 그와 영화를 만드는 것은 단순한 영화 제작이 아닌 영화 역사의 한 면을 장식하는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라르 드빠르디유는 에디트 삐아프의 첫 번째 스승이자 은인이었던 루이스 레플리가 되어 그녀의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에디트 삐아프가 기억하는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 막셀 세르당 역의 장 피에르 마틴은 <라비앙로즈>에 등장하는 전 배역을 통 틀어 유일하게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되었다. 세계 권투 챔피언이었던 실제 막셀 세르당과 같은 이미지의 배우를 찾기 위해 진행한 오디션에서 선택된 그는, 영화 <라비앙로즈>에서 강인한 링의 황제이지만 에디트 삐아프에게 만큼은 누구보다 달콤했던 마지막 사랑이 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2007년 미국 ‘버라이어티’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이자 200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0순위인 마리온 코리아르를 비롯, 프랑스 대표 배우들의 배역에 완벽하게 일치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라비앙로즈>.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세기의 여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치열하고 불꽃 같았던 삶을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낸 이 영화는 11월 21일 개봉 이후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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