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태국 국제기계전(METALEX)에서 458만불 계약실적 올림

2007-11-22 14:4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태국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기계류 최대 전시회인 태국 국제기계전(METALEX 2007)의 한국관에 세창인터내쇼날(주)의 ‘컨베어시스템’, (주)웰템의 ‘Oil Cooler’, (주)위딘의 ‘초경절삭공구’ 등 기계류 및 부품 업체를 출품시켜 379건 1,594만불의 상담실적과 55건 458만불의 계약실적(구두계약포함)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1개국 2,600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인 국제적 전시회로, 한국 업체는 총 25개사가 참가하였다. 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주)웰템 등 10개사가 직접 출품하였으며, (주)하이트롤 등 8개사는 카탈로그를 출품하였다. 또한, (주)예스툴 등 7개사는 현지 대리점을 통하여 참가하여 활발한 상담을 하였다.

해외국가관은 대만 65개사, 싱가포르 31개사, 독일 19개사, 일본 19개사, 중국 19개사, 한국 10개사, 영국 8개사 순으로 7개국이 구성되었다.

태국 기계류 시장은 일본이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경기둔화 및 일본과 독일 기계류의 고가로 한국 기계류가 품질 및 가격에서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한편 기산진은 한국관 주관기관으로서 한국관내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여 참가업체들의 편익과 한국기계산업에 대한 홍보, 직접 참가가 어려운 업체들을 위한 카탈로그 전시 및 상담을 대행해 주는 등 기계류 및 부품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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