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O와 WTA, 충남TP에서 배우고 간다

천안--(뉴스와이어)--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UNESCO와 세계과학도시연합 WTA 회원국 대표들이 충남테크노파크(www.c tp.or.kr 원장 김학민)를 찾아 화제다.

UNESCO와 WT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국제 공동 워크숍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방문을 포함시킨 것.

이번 방문은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충남테크노파크 김학민 원장이 강연한 충남테크노파크의 4단계 창업보육시스템과 기업지원전략에 깊은 인상은 받은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라 그 의미가 크다.

이집트 교육부 차관 Mr. Maged El Sherbiny, 나이지리아 과학기술부 국장 Dr. Umar Bindir를 비롯해 UNESCO와 WTA 회원들과 아시아태평양 테크노파크 및 사이언스파크 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충남테크노파크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7디지털콘텐츠페스티발’도 관람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주)피토가 있는 성공관에 들러 LCD 관련 디스플레이장비를 시찰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전략산업의 육성 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이번 ‘2007 UNESCO-WTA 국제 공동 워크숍’은 양 기관의 공동 협력사업 중 교육훈련사업의 일환으로 WTA회원과 UNESCO가 추천하는 개발도상국가 테크노폴리스(Technopolis, 과학도시)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을 주관한 WTA 사무국 관계자는 “범세계적인 과학도시 발전과 저개발국가의 지속가능한 과학기술단지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금년에는 창업보육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대표적 혁신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의 소개로 국내 과학기술단지의 추진현황과 발전전략을 세계적으로 알려 위상을 떨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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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경영교육팀 강은정 041-58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