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채용담당자가 꼽은 ‘2007 알바시장 핫이슈’
이번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66.7%가 ‘생계형 알바생 증가’를 올해 알바 시장 핫이슈로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올 한해 상당수의 알바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알바에 나서면서 자신의 몸은 혹사하고 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달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생의 37.4%가 ‘2개 이상의 겹치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겹치기 알바의 주요 원인으로 ‘생활비 및 용돈 부담’을 꼽고 있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알바생 5명 중 1명꼴로 아르바이트 중식을 굶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알바 채용담당자가 주목한 알바시장 핫이슈 2위는 ‘취업난 속 알바 구직자 증가(47.8%)’. 지속되는 취업난 속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대졸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구직자들이 대거 알바 시장 및 비정규직 시장으로 유입된 한 해였다. 이를 반영하듯 ‘취업 준비, 경력 쌓기용 알바 인기(25.1%)’가 핫이슈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비정규직법안 시행’은 응답자의 43.5%가 선택해 3위에 올랐다. 채용 담당자들은 ‘비정규직법안 시행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외주화 결정 등을 두고 시끄러운 한 해였다’고 입을 모았다.
4위는 ‘알바시장의 양극화심화(43.0%)’가 근소한 차이로 뒤따랐다. 귀족알바로 대표되는 좌담회, 모델 알바 등이 시간당 최고 3만원 가량의 높은 급여를 받는 데 비해 편의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최저임금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는 알바생들이 속출했다. 특히 2007년 최저임금 적용 후에도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알바생이 49.2%에 달했다(알바몬 2월 조사). 또한 채용담당자들은 ‘업무가 조금만 힘들어도 알바생들의 구직 기피가 두드러진다’며 알바 구인구직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 외 ‘온라인 알바 구인구직 시장 확대(37.7%)’, ‘관공서 알바 경쟁률 극심(18.4%)’, ‘시급 1만원 이상 귀족 알바 인기(15.5%)’ 등도 알바 채용 담당자들의 이목을 끈 핫이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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