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국 자치단체 복지평가에서 준우수 지자체로 뽑혀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벌인 결과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차지, 특별지원금 7천만을 받는다.
이번 복지평가는 지난해 복지업무 외에 소외계층 특수시책 등 복지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춘천시는 복지총괄분야,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발굴 업무분야는 물론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보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재정자립도, 인구수 등 여건이 비슷한 남양주시, 원주시 등 19개 시와 “바”그룹에 속해 1,000점 만점에서 705.10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특별지원금 7천만원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과 복지시책 개발에 전액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은 12월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07년 지방자치단체 복지평가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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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복지과 주민생활지원담당 김오섭 033)250-3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