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배달 중 농가주택 화재 신속 대처로 생명과 재산을 구한 정재수 집배원

서울--(뉴스와이어)--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농가주택에 난 화재의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 강원도 영월 연당우체국에 근무하는 정재수 집배원(39세)은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경 영월군 북면 덕상 2리 지역에 우편물 배달 중 이 마을 최종우씨 집에 화재가 난 것을 발견했다.

화재는 나무·기름 겸용 보일러 과열이 원인이었다.

정재수 집배원은 늘 집에 계셨던 어르신을 떠올리고 집안으로 들어가, 먼저 주무시는 최주남(85세, 최종우 부친)할아버지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영월소방서 119상황실에 화재신고를 했다.

그리고 2차 화재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양동이로 물을 뿌려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으며, 소방차 도착 후에도 소방대원들과 힘을 합쳐 화재 진압을 위해 힘썼다.

대형 화재로 번져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집배원 봉사단체 ‘사랑의 119 봉사단’ 단원인 정재수 집배원의 신속한 대처로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정재수 집배원은 영월우체국에서 매년 여름철에 추진하는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농산물 공급팀장으로서 지역농민들의 농산물가격을 한 푼이라도 더 받아주기 위해 애쓰는 등 평소에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통한 업무추진으로 지난 7월에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우정인재 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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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홍보팀 최성열 팀장 02-2195-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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