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초청 문화산업정책 간담회...문화산업강국 만들기

서울--(뉴스와이어)--영화, 공연, 음악, 게임, 드라마 등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영화인회의,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음악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문화산업포럼 등 11개 단체와 주요 종사자들은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문화산업의 잠재력과 한류쇠퇴,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내수시장 침체 등의 위기국면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문화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규모면에서 세계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실질적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데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들의 추격과 내수시장의 침체는 심각한 위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문화산업계는 현 상황을 위기극복과 새로운 성장기회 획득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실천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공감한다.

문화산업계가 장르별로 각각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드물지 않았으나, 다양한 장르가 함께 목소리를 내고 단합된 의지를 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본 행사에서는 여야 유력 대선후보를 초청하여 한국문화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 미래를 설계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하고자 한다.

11월26일(月)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국언론회관(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차례로 모시고 문화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한국문화산업의 비전> 영상을 관람하고, 후보의 문화산업정책에 대해 듣고, 패널들의 질문과 답변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로는 11개 단체의 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프로듀서(이수만, 박진영, 차승재, 송승환, 윤호진, 유인택 등), 영화감독(이명세, 심형래 등), 대중스타(박상원, 보아, 동방신기, 남경주, 이승철 등), 그리고 학계인사(이장우 경북대 교수, 임성준 중앙대 교수 등)들이다.

<참여 단체>
(사)서울연극협회(회장 박명성)
(사)영화인회의(이사장 이춘연)
(사)한국가수협회(회장 남진)
(사)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권준모)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이사장 신현택)
(사)한국문화산업포럼(공동대표 이강복, 이수만, 송승환, 이장우)
(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윤호진)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정훈탁)
(사)한국영화배우협회(회장 안성기)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차승재)
(사)한국음악산업협회(회장 박경춘)

웹사이트: http://www.gamek.or.kr

연락처

(사)한국문화산업포럼 738-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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