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펼쳐지는 ‘국가산단 윤리경영 캠페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26일부터 일주일간(11.26~11.30) 전국 주요 국가산업단지에서 윤리경영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2회 윤리경영 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해동안 추진해 온 윤리경영 성과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산업단지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입주기업체에게 투명하고 깨끗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진다.
산단공은 26일(월)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환경재단 최열 대표의 ‘환경은 21세기 반도체’라는 주제의 전문가 초청 발표를 시작으로 본사 및 전국 5개 지역본부에서 △지역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이웃사랑봉사 △헌혈봉사 △산업단지 환경 정비 등 ‘이웃사랑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퀴즈대회 △본사 및 지역별로 구성된 윤리경영실천리더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확산 워크샵’ 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도모한다.
특히 산단공의 윤리경영 실천 및 생활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옛 선비의 청렴결백과 대나무의 올곧은 정신를 표현한 윤리경영 캐릭터를 선정하여 28일(수) 캐릭터명을 사내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고 ‘펼쳐요! 윤리경영, 열어요! 투명사회’라는 실천 슬로건과 함께 산단공 본사 및 전국 5개 지역본부에서 현수막과 포스터로 게시하고 사내 전자문서에도 삽입하여 윤리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실천 각오를 다진다.
산단공은 올 한해동안 △1사1촌의 자매결연 마을인 전북 장수 동동마을의 일손돕기 △동동마을 주민 및 어린이 초청 산업현장 견학 △‘좋은 이웃되기’ 봉사 운동 △외국근로자 문화탐방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 본부별로 △경인지역본부의 ‘두루미(美)’ △서부지역본부의 ‘서부푸르미(美)’ △중부지역본부의 ‘사랑나눔회’ △동남지역본부의 ‘이웃사랑회’ △서남지역본부의 ‘나눔씨앗’의 사회봉사단을 구성하여 산업단지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와 윤리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칠두 이사장은 “산업단지 전문기관이자 혁신클러스터 주관기관인 산단공은 산업단지에 거는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2회째를 맞이하는 윤리경영 주간행사인 만큼 그간의 윤리경영 실천 및 확산 성과를 평가 및 개선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이고 실천하는 윤리경영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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