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스탁스’, 60만대 판매 돌파
후지필름 '인스탁스 (instax)'는 사진을 찍고 바로 즉석카메라 필름에 인화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 카메라로, 지난 1999년 국내에 소개된 이래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9년 만에 61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반 신용카드 크기에서부터 넓은 와이드 크기의 필름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인스탁스 즉석카메라는 올해만 총 13만대 이상이 팔려, 1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즉석카메라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소개된 첫 해, 연간 판매량이 9200대였던 것에 비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것.
1948년 처음으로 등장한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는 이후 50년 간 즉석카메라 시장을 이끌어왔지만, 1980년대 후반 후지필름사가 즉석카메라 시장에 뛰어 들면서 '폴라로이드'와 '후지필름'이 세계 즉석카메라 시장의 양대 축으로 자리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후지필름이 지난 1999년, 사진 기술 노하우를 살린 특유의 색감과 톡톡 튀는 디자인을 내세운 인스탁스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즉석카메라 시장의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인스탁스'는 국내에도 도입되자 마자 그 이듬해인 2000년,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10대와 20대의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인스탁스 미니'시리즈는 오렌지, 블루 등의 컬러풀한 색상과 디자인을 채택하고 i플래쉬 (인텔리전스 플래쉬)와 접사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인스탁스 미니에 사용되는 일반 신용 카드 크기의 미니 사이즈 필름은 휴대가 편리하다.
인스탁스가 특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소매상들이 직접 카메라 케이스, 필름 보관 앨범을 자체 제작하거나, 인스탁스 카메라 외관을 튜닝해 판매하는 등 제품과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한국 후지필름은 이번 인스탁스 60만대 돌파 기념 특별 패키지를 제작해 1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후지필름의 마케팅부의 최성종 이사는 "즉석카메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진이라는 점과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되어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와는 차별화되는 이미징 분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하면서, "후지필름만의 사진기술이 녹아 있는 인스탁스는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신세대의 톡톡 튀는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향후 즉석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kr/main.do
연락처
PR대행사 미디컴 신서영 02-365-8344 016-209-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