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투척용 소화기 유통사업 진출
국내 투척용 소화기 시장은 지난해 12월 노유자 시설 투척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아이넷은 앞으로 3년간 일본 투척용 소화기 제품 ‘원샷(Oneshot)’을 전국의 노유자 시설 및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또 판매 대리점인 우진 파이어스테이션에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코오롱아이넷이 공급하게 될 ‘원샷’은 일본 보넥스(BONEX)사가 2002년 개발한 투척용 소화기로, 특수소화재가 들어있는 특수수지로 만든 용기를 화재가 발생한 곳에 단지 던지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다. 유리 용기로 제작된 타 제품에 비해 가볍고 안전성 및 내구성 면에서 뛰어나 투척용 소화기 국내 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아이넷 무역사업1본부 최영무 팀장은 “국내 투척용 소화기 시장은 지난해 관련법 시행 이후 노유자 시설을 중심으로 일반 가정과 상업시설 등까지 수요가 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검증된 뛰어난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되어 시장 선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정된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노유자 시설에 설치되는 소화기기구의 2분의 1 이상을 수동식 소화기 대신 손쉽게 사용가능한 ‘투척용소화기’로 비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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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4일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