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만불 대비 ‘여행자통관 혁신 로드맵’ 중간성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11월 26일 제2차「국민소득 2만불 대비 여행자통관혁신 로드맵 추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로드맵 1차년도(‘07년) 과제에 대한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관세청은 지난 5월 여행자통관 혁신 로드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시민단체,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1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4개 분야 30대 로드맵 과제를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차년도 목표인 17대 과제를 모두 완료함으로써 여행자 인권보장, 입국장 환경개선 등 행복한 해외나들이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과 국가 및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입체적 우범여행자 선별시스템 구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 주요 추진성과로는, 먼저, 금년 11월 초순 새롭게 문을 연 김해공항 신청사와 무안신공항의 세관검사구역에 칸막이(Cubicle)를 설치하여 여성 등의 휴대품 검사시 인권침해 소지를 사전 차단하였다. 이는 캐나다, 호주, 영국, 홍콩 등 많은 선진세관에서 여행자 인권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향후 인천공항 등으로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공항 입국장 환경도 화분형 세관벨트라인을 설치함으로서 포근하고 미학적인 공간으로 바꾸었다. 세관검사장 내외 구분 표시 등을 위해 설치했던 경직되고 딱딱한 느낌의 세관벨트(Customs Belt)를 없애고 그 대신 계절 화초를 심은 화분을 배치하여 화사한 입국장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7개 국어로 피커폰(Pickphone)을 이용한 3자대화(통역직원, 세관직원, 외국인) 방식의「무료 동시통역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천공항 등 6개 공항만 세관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은 여행자의 인권보호 및 서비스 강화 조치와 함께 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우범성 물품에 대한 3단계 검사시스템을 구축·운영(김해, 무안공항)하고 있고, 휴대품·우편물·특송화물 등 경로를 달리하여 반입되는 우범물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목적으로 각 분야별 우범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분석·관리하는「통합정보분석센터」를 지난 8월 인천공항세관에 설치하여 본격 운영 중에 있으며,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RFID(전자주파수식별시스템)를 활용한 입체적인 우범화물 추적시스템(TS, Tracing System)을 구축하여 우범화물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추적하는 등 우범화물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자휴대품 업무수행시 필요한 핵심 외국어 표현 268개를 3개국어(영어, 중국어, 일어)로 MP3제작 및 책자발간, 마약류 등 적발 노하우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항공사·여행사 등 유관단체와의 MOU 체결을 통한 우범여행자 정보제공 기반 마련, CCTV 등 첨단 과학장비 보강 등을 통한 무사각(無死角) 영상감시 체제를 구축하는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관세청은 이처럼 로드맵 추진 1차년도에 각 분야에 걸쳐 이행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여행자 통관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고, 금년 2/4분기에는 국제공항협회(ACI)가 주관한 국제공항 서비스품질 만족도 평가(세관분야)에서 세계 88개 공항들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향후에도 ’여행자통관 혁신 로드맵‘의 성실한 이행과 신규과제 발굴 등을 통하여 급변하는 여행자통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걸맞은 세계 최고(Global Top)의 여행자통관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특수통관과 이범주 사무관 042)481-783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