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문화원 內 한국게임홍보관 문 열었다
특히 이번 오사카문화원에 구축한 한국게임홍보관은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메이저 온라인게임 업체인 네오위즈, CJ인터넷, 엠게임, 엔씨소프트, NHN 등이 홍보관 구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였으며,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홍보물 제작 및 구축 작업 등을 담당하였다.
오사카문화원 개원 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부 박양우 차관은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담화를 나누면서 국산게임의 일본 진출 현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묻는 등 게임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오사카문화원 김길명 원장은 “일본에서 한국 게임의 인기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게임홍보관이 문화원을 찾는 일본인들이나 재일동포들에게 우수한 한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사카문화원 게임홍보관 구축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문화원에서 게임홍보관을 구축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문화원을 통한 국산 게임 홍보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ameinfini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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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일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