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암센터 개원식

화순--(뉴스와이어)--전남지역의 암 연구와 진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남지역암센터(소장·김영진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원장)가 12월 3일(월)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에서 문을 연다.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은 이날 오전 11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남도의원, 전남대학교 총장, 의료계 인사, 전남 도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부지 내 들어선 전남지역 암센터는 지난 2004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할 전남지역 암센터로 지정받아 2006년 5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뒤 국비·지방비 및 자체 부담을 포함 총 250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1,241.12㎡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18개월 만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전남지역 암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의 병동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자연 속의 첨단병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암 조기발견 및 전이나 악성여부 판별에 필수 장비인 최첨단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암부위에만 국한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여 후유증 및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LINAC(선형가속기), 절개 없이 병변부위만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는 Gamma Knife(무혈 수술기) 등을 갖추고 이미 가동 중에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식당 옆의 분수대, 병원 뒤로 난 산책로, 병동 연결부의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하여 환자들이 치료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남지역 암센터가 개원함으로써 암환자 진료는 물론 △지역민 암 질환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암 조기 발견사업 △암 예방·홍보 및 교육훈련 △ 호스피스 및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등 암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다루게 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는 물론 암 환자의 수도권 지역 편중현상을 완화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학술교류, 백신클러스터사업단과 공동 연구 등을 통하여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진 전남지역 암센터 소장은 “그동안 암치료를 받기위해 수도권 지역의 병원에서 시간적 · 경제적 낭비를 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종종 봐왔다”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부터 암 환자의 진료, 연구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이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못지않은 지역병원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6년 전국 병원별 6대 암 수술현황’자료에 의하면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대장암·폐암·유방암·위암·간암·갑상선암 등 6대 암 전 분야에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과 함께 5대 암 전문병원에 포함되는 성적을 보여준 바 있다.

따라서 12월 지역 암센터가 개원하게 되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범 호남권 지역민들에게는 양질의 의료혜택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 http://www.cnuhh.com

연락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윤유현 061)379-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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