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암센터 개원식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은 이날 오전 11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남도의원, 전남대학교 총장, 의료계 인사, 전남 도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부지 내 들어선 전남지역 암센터는 지난 2004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할 전남지역 암센터로 지정받아 2006년 5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뒤 국비·지방비 및 자체 부담을 포함 총 250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1,241.12㎡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18개월 만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전남지역 암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의 병동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자연 속의 첨단병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암 조기발견 및 전이나 악성여부 판별에 필수 장비인 최첨단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암부위에만 국한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여 후유증 및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LINAC(선형가속기), 절개 없이 병변부위만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는 Gamma Knife(무혈 수술기) 등을 갖추고 이미 가동 중에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식당 옆의 분수대, 병원 뒤로 난 산책로, 병동 연결부의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하여 환자들이 치료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남지역 암센터가 개원함으로써 암환자 진료는 물론 △지역민 암 질환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암 조기 발견사업 △암 예방·홍보 및 교육훈련 △ 호스피스 및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등 암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다루게 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는 물론 암 환자의 수도권 지역 편중현상을 완화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학술교류, 백신클러스터사업단과 공동 연구 등을 통하여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진 전남지역 암센터 소장은 “그동안 암치료를 받기위해 수도권 지역의 병원에서 시간적 · 경제적 낭비를 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종종 봐왔다”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부터 암 환자의 진료, 연구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이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못지않은 지역병원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6년 전국 병원별 6대 암 수술현황’자료에 의하면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대장암·폐암·유방암·위암·간암·갑상선암 등 6대 암 전 분야에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과 함께 5대 암 전문병원에 포함되는 성적을 보여준 바 있다.
따라서 12월 지역 암센터가 개원하게 되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범 호남권 지역민들에게는 양질의 의료혜택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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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윤유현 061)379-7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