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2005기술개발자금 및 산업기반자금 1,038억원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첨단기술제품 개발 및 국산개발 자본재.부품의 사업화 촉진을 지원하여 수입대체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제고시키기 위한『2005년도 산업기술개발자금 및 산업기반자금』1,038억원을 2월부터 관련업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자본재시제품이나 첨단기술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개발자 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기술개발자금 340억원(자본재시제품 개발 270억원, 첨단기술제품 개발 20억원, 신기술보급사업 50억원)과 기계,전자 등 핵심부품·소재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자금 698억원(부품·소재산업육성 600억원, 환경친화적산업기반조성 98억원) 등 총 1,038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3%~5%대의 금리 및 융자기간 8년(3년거치) 등으로 2월부터 기계산업진흥회에서 부문별로 신청서를 받는다.

융자사업자 선정은 기술개발에 따른 국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구조고도화에 기여하고 수출증대 및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큰 품목을 대상으로 사업화 가능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실수요업체들의 지원혜택을 늘리고 추천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선으로 보증서(신보,기술신보 등)나 시중은행의 대출확약서를 첨부하는 경우에는 우대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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