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음식물 쓰레기 등 이용 ‘고순도 바이오가스’ 생산 박차
울산시는 지난 7월16일 스웨덴 (주)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와 음식물 처리 및 하수 슬러지 감량화 시설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 각서 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28일 협약서가 최종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Scandinavian Bio Gas Fuel AB)는 총 1,800만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음식물 처리시설(180톤/일;당초 160톤/일)과 바이오가스 생산 처리시설(1만3,800N㎥/일)을 남구 황성동 용연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키로 했다.
바이오가스 1만3,800N㎥는 시내버스 100대 사용 분량이다.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는 대한민국 현지법인 본사를 울산에 설립하고 오는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9년 8월경 완공해 시운전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뒷면계속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용연하수처리장 소화조에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넣은 뒤 초음파를 이용해 처리효율을 향상 시키고 가스정제시설을 통해 고순도(97%)의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초기 음식물 처리시설 투자비가 최소 100억원 이상 절감되는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대비 처리시설이 부족한 울산의 현안 문제가 완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수슬러지의 유기성 물질 감량(60~70%)으로 하수 슬러지량 감소(30%정도)와 음식물쓰레기의 소각처리량 감소 등으로 연간 수십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CO2 배출 감축권(온실가스 배출 감축권)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과 이 분야 선진기술 이전은 물론, 이산화탄소 발생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이었던 유기성 폐기물을 소중한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함으로써 생태산업도시 울산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환경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웨덴 업살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사는 지난 95년 설립, 음식물 쓰레기 및 하수 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생산시설을 미국, 필란드, 폴란드 등의 국가에 15개 사업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환경자원과 오정철 052-229-3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