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진주시 대곡 수출농단 (6,615㎡)에서 수확된 파프리카 500kg이 농가수취 가격 kg당 4,000원에 11월 27일 미국 LA 지역을 시작으로 연간 50톤의 물량을 수출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수송된다.

한미 FTA 체결 등 농업협상 가속화에 따른 한국 농산물 시장 개방화 압박을 넘기 위한 신시장 개척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측에 한국산 파프리카 의 수입 허용을 요청한 ‘99년 4월 이후 8년만이다.

그 동안 식물검역소는 수차례에 걸친 한미 식물검역회의를 통해 오이 총채벌레, ?F빛무늬병 등 미국측이 우려하는 병해충 9종에 대한 위험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수입을 허용할 것을 촉구 해 왔다.

경남도는 식물검역소가 미국측에 제시한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미국 검역요건에 맞는 대미수출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이번에 수출 길을 열게 되었다.

미국은 연간 78만톤의 파프리카 소비시장으로 판매가격이 일본 수출가격 2,800원/kg 보다 2배가 넘는 7~8,000원/kg 의 가격이 형성되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멕시코와 미국 켈리포니아산이 단절되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5개월) 틈새시장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번 파프리카의 미국 시장개척은 일본외의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07년 10월까지 178농가에서 일본에 수출한 파프리카는 2,200만불로 경남 전체 신선농산물 수출물량의 50.3%를 차지했다.

한편, 도는 대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이번 파프리카 대미수출과 연계하여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주시와 aT경남지사와 공동으로 H-마트, 겔러리아 등 미국 대형유통마켓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회를가지는 등 수출유망품목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선식) 판촉활동도 전개 한다고 덧붙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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