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북극곰잡기’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동장군아 물럿거라!” ‘以寒治寒 이한치한’

행동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다음달 12월 8~9일 1박2일 일정으로 제1회 ‘실미도 북극곰 잡기 캠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캠프 극기훈련 형태로 영화 ‘실미도’ 촬영장인 인천의 무인도 실미도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해병대 출신 베테랑 교관들의 지도에 따라 PT 체조, 유격훈련, 산악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고무보트 해상훈련, 수영복 차림으로 겨울 바다에서 북극곰 잡기 등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해병대식의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자연산 석굴따기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훈련을 수료한 후 수료한 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 영화 ‘실미도’ 촬영지 관광과 실미도(무의도) 섬 여행 등 놀토 형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훈련장에 입소와 동시에 개인 휴대전화기와 개인용품은 훈련원측에서 퇴소시까지 보관한다. 또한 퇴소 때까지 외부와 연락을 할 수도 없고 군대식 내무생활과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을 경험한다.

참가 비용은 성인 15만원, 학생 12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02-2208-0116)와 홈페이지(www.camptank.com)로 하면된다.

이 훈련원은 겨울방학 기간 다음달 26부터 3박4일~4박5일 일정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초중고 학생 대상의 ‘제13회 스피리트 해병대 방학캠프’를 개최한다.

'해병대전략캠프'는 어떤곳?
해병대 교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병대 전우회 극기훈련 캠프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경기도 청평, 충남 안면도,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보통 30∼200명 단위로 입소한다. 최근에는 학교에서 체험학습, 수련회의 형태로 각 학년별 300∼500여명이 동시에 입소하며 2박3일과 1박2일 일정이 있다. 방학중에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부터 고교생까지 개별적으로 캠프에 입소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상보트훈련, 산악행군, 야간담력훈련, 유격훈련, 갯벌훈련(여름), 해상 래프팅, 챌린지코스 등 과목들로 진행하며 생존훈련과 무인도캠프 등의 기획 프로그램과 인성훈련, 품성훈련, 리더십 프로그램도 들어있다.

해병대캠프 교육 일정은 기업의 경우 2박3일∼1박2일이 주를 이루고 청소년 방학캠프는 4박5일∼2박3일을 운영한다.

훈련교관은 8명이 상근하고 있으며 응급구조, 인명구조 등의 자격자들로 해병대 훈련소에서 5∼10년 이상 유격훈련, 해상훈련, 기습특공, 공수훈련 등의 훈련교관을 지낸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훈련장에는 항상 간호사가 상주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웹사이트: http://www.thefield.co.kr

연락처

해병대전략캠프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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