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세계적 디지털 영상 축제 ‘원닷제로’ 오프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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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서울워커힐호텔
2007-11-27 09:21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스타일 호텔 브랜드, 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총지배인 닉 히스, www.wseoul.com)의 ‘우바(WooBar)’에서는 오는 11월 30일,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디퓨즈(D-Fuse)가 함께 하는 영상과 음악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트렌드세터들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W 호텔 내 우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50여개 도시를 투어하며 열리는 디지털 영상 페스티벌인 ‘원닷제로(onedotzero)’ 서울 투어의 오프닝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원닷제로는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취리히, 상하이 등 전세계 도시를 돌며 각 도시의 성격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영상물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가 세 번째인 ‘원닷제로_서울’의 경우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이안 씸)과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 공동주최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디지털 필름메이킹,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인터렉티브 아트, 건축,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우바에서의 이번 행사는 원닷제로_서울 행사의 오프닝 퍼포먼스이면서, 동시에 이번 영상제의 일환인 ‘창조 도시’ 프로젝트 가운데 첫번째 행사인 “도시에 관한 새로운 상상”을 선보이는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의 주인공인 디퓨즈는 런던에 기반을 둔 예술가 그룹으로 다양한 미디어 작업을 선보여왔다.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드는 이들의 작품은 이미 런던, 바르셀로나,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박물관에서 상영된 바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W 호텔의 우바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이게 된 것. 이들은 올해 원닷제로 행사의 주제인 ‘도시에 관한 새로운 상상’을 테마로 우바 내에 설치된 스크린과 흰 벽을 활용한 영상과 함께 즉석에서 영상에 맞춘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도시와 다양한 예술 분야 간에 이뤄지는 상호 작용을 생생하게 담아내게 된다.

오프닝 퍼포먼스는 11월 30일(금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W 호텔 1층에 자리한 우바에서 진행되며, 우바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웹사이트: http://www.w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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