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설 연휴 대비 특별안전점검 시행
한난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2005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갑작스런 혹한에 대비하여 예년보다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난의 설연휴 안전관리 강화의 세부내용을 보면, 2005년 지사별 업무 보고와 병행하여 사장과 임원이 지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사 자체적으로 열공급시설 현장 일일안전순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연휴기간 중에는 주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근무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연휴기간(2005.2.8～2.10)에는 수도권 지사 열수송시설의 안전을 위해 용인과 고양지사에 열배관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열배관 직원과 보수인력, 장비 등을 확보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지방지사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긴급복구대기조를 편성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난방 사용고객들이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연휴를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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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