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DMZ 평화상’ 시상식 개최
금년에는 제3회「DMZ 평화상 시상식」이 11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도내 기관·단체장,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온 학계·시민사회단체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상 수상은 (사)남북어린이 어깨동무(공동대표:권근술, 정명훈, 조형)가 선정됐으며, 학술부문은 미 뉴욕대 석좌교수인 부르스 부에노 드 메스퀴타 교수, 특별상에는 일본 시민단체인 피스데포(대표:우메바야시 히로미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MZ평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 강원발전연구원장)에서는 각계 인사와 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엄정한 선발과 심사를 통해 이같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는 지난 2000년부터 북한에 콩우유 급식사업을 전개, 지난 10월 19일 평양 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어깨동무 콩우유 공장동 준공식을 열기도 했다. 지난 1996년 만들어진 이래 북한어린이 의약품지원 및 어린이병원 지원, 학용품생산, 모자복지사업, 소아병동 신축 등 사업을 전개해왔다. 남북어린이어깨동무는 지난 10년 동안 남북 어린이 교류와 북녘 어린이 지원에 힘쓴 시민단체로 다양한 계층의 1천여 명의 후원자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술부문상을 수상한 부르스 부에노 드 메스퀴타교수는 국제정치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미국 뉴욕대 석좌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미국학술원 회원이자 외교협의회(CFR) 회원으로 국제정치학회(ISA) 2001~2002년도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그의 저서「정치적 생존의 논리」는 2004년 미국 정치과학협회 분쟁분야 최고의 책을 수상했다. 다그함마르셸드상(스웨덴 출신 전 UN 사무총장으로 노벨평화상 수상), 칼도이치평화상, 구겐하임펠로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피스데포는 평화문제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수집, 조사연구, 특히 아태지역 비핵화운동을 추진 중인 시민단체다. 피스데포는 핵군축·탈군비를 지향하는 연구 및 정보의 발신원으로서 일본사회에 '평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등 지금까지 일본에 없었던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학술부문과 특별상은 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지난 2005년 처음 제정된 DMZ 평화상은 DMZ 지역의 가치 및 의미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도의 평화구현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1회 DMZ 평화상은 대상에 장익(천주교 춘천교구장)주교, 교류협력부문에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특별상에 다그 함마르셀드 전 UN사무총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지난해 제2회 DMZ평화상은 대상에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교류협력부문에 평화재단, 학술부문에 한림대 김재한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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