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강상헌)에서는 프리지어 수입품종 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이본느’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절화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샤이니골드’ 등 10개 육성품종과 12개 육성계통에 대한 현장 평가회 및 전문가 품평회를 전주시 시범재배 농가에서 개최한다.

프리지어는 겨울철, 특히 졸업과 입학시즌의 대표적인 꽃으로서, 겨울에서 봄 사이 4~6회 절화가 가능해 소득율이 70%에 달하는 수익성이 높은 동계 절화작목 중 하나로 구근 구입비가 거의 들지 않고, 저온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므로 경영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국내에서는 20여년 전부터 재배되어 차츰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프리지어는 ’04년 12월에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외국 품종을 재배할 경우 로열티를 부담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우리나라 프리지어 재배면적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이본느’ 품종은 화란의 육종회사인 ‘페닝’사의 대표적인 로열티 수취 품종(1989 화란 품종등록)으로 어떤 방식으로든지 외국 육종회사는 로열티요구가 예상되어 빠른 시간 내에 고품질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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