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러스 인 나다 3rd Propose, 11월 28일 상영작_딕시칙스 : 셧업 앤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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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7-11-27 17:38
서울--(뉴스와이어)--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진행되는 ‘다큐 재충전의 시간’ <다큐플러스 인 나다>가 3rd Propose 네 번째 상영작으로 미국 부시 정권에 대해 당찬 도전장을 내던진 여성 컨츄리밴드 ‘딕시칙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영화 <딕시칙스:셧업 앤 싱>을 상영한다.

11월 28일 상영작, <딕시칙스 : 셧업 앤 싱>

▌Synopsis

미국 컨츄리 뮤직의 상징이자 여성 뮤지션으로서 역사상 최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당차고도 매혹적인 밴드 딕시칙스. 2003년 런던에서 열린 딕시칙스의 공연에서 부시 대통령에 대해 거침없이 불만을 드러냈던 메인 보컬 나탈리 메인즈의 발언은 상상 이상의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 출신이라는 게 부끄럽군요”외국에서 미국을 공공연하게 비난했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에서부터 대중의 거센 비난, 부시 대통령의 강한 반감 표현과 안티팬의 암살 위협까지 그들에게 다가오는 시련은 더해만 가는데.. 하루 아침에 바닥으로 내쳐진 미국 최고 컨츄리 밴드의 위상은 과연 회복될 수 있을까. 현실 속 민주주의가 말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신랄하고도 충격적인 진실이 거침없이 그 속내를 드러낸다.

▌Docuplus’ Comment

여성 뮤지션으로서 미국 역대 통상 넘버원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국민 밴드 딕시칙스의 2003년 전미와 유럽을 떠들썩하게 했던 반부시(Anti-Bush) 언사 사건부터 2006년 재기, 그리고 2007년 그래미 어워드 5개 부문 수상까지의 드라마틱했던 삶과 사건들을 조명하는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2003년 런던 공연에서 부시 대통령에 대해 거침없이 불만을 드러냈던 메인 보컬 나탈리 메인즈의 발언부터 방송 금지와 암살 위협까지 모든 시련을 겪으면서도 가족으로서, 여자로서, 뮤지션으로서의 꿈과 삶을 지켜나가는 딕시칙스의 발자취를 현장감 있는 생생한 화면과 주옥 같은 음악으로 담았다. (평론가 홍성진, 네이버 영화해설)

▌About movie

2003년 런던 콘서트의 폭탄 발언으로 추락한 ‘딕시칙스’밴드의 운명,

“그러나 나는 당당하다!” 사회와의, 미디어와 당당한 맞짱을 시작하다!

그녀들의 미국 정부와 부시에 대한 비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이들은 미국 최고의 여성 밴드에서 졸지에 미국인들의 경멸의 대상이 되어 버리며 라디오 방송의 보이콧, 살해 협박까지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진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딕시칙스는 이런 사회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세계에 대한 신념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잃지 않고 당당히 현실에 맞서 싸운다.

그리고 2006년 ‘화해할 생각 없어요’라는 곡으로 다시 그래미어워드 5개부문 석권까지…

3년에 걸친 그녀들의 솔직·대담한 삶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통쾌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는 2003년 이후 곤두박질 처진 밴드의 운명 이후부터 다시 그녀들이 음악계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드라마틱한 3년의 시간을 담담히, 때로는 격정적으로 담아낸다. 음악에 대한 신념 그리고 당당히 자신의 신념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믿었던 그녀들의 믿음은 결국 2006년 딕시칙스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5개 부문상을 수상, 다시 한번 자신들의 저력을 확인시키며 그 빛을 발한다. 그리고 그녀들이 마지막 공연 장면에서 다시 한번 “부시가 부끄럽다”고 외치는 순간, 관객들은 ‘신념’과 ‘확신’으로 만들어지는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음악 다큐멘터리와 함께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 ㅡ <딕시칙스 : 셧업 앤 싱> ,

컨트리 음악처럼 뜨겁고, 경쾌하고 고집있는 그녀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기다린다!

음악 다큐멘터리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세번째 프로포즈는 11월과 12월에

걸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 다큐멘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http://docuplus.tistory.com와 나다 카페 http://cafe.naver.com/inada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예매는 맥스무비 http://www.maxmovie.com,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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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766-3390) 마케팅 1팀 양희순 팀장(내선 550), 김수경(내선 514)